황치열-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듣기/가사/뮤비]

황치열을 기다렸던 팬들의 첫 미니앨범 [Be ordinary] 2016년을 다사다난하게 보냈던 가수이기도 했었죠,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하며 가왕전 최종3위라는 쾌거를 일으키면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이번 곡은 지극히 평범함에서 찾았던 감성으로, 정통 발라드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곡인데요. '매일 듣는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가사에서도 느끼 실 수 있는데요.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아는 그것,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삿말과 일상적 표현들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 선율과 잘 어우러져서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지면서 거기에 황치열만이 주는 담담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을 더욱 배로 시키네요.

황치열-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듣기/가사/뮤비]

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부르듯이
세상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며 들려주던
함께 듣던 노래 너무 슬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시간이 지나도 이 노랜
잊혀지질 않았어
가사 하나 멜로디까지 선명해서
네 앞에서 불러주려
매일 매일 혼자 연습했던
함께 듣던 노래 가슴 아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딴 얘기 같던 노랫말은
곧 우리가 됐고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 놓은 이 노래로
조심스레 다시 널 불러본다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모두 우리 추억들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