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벌써 겨울이 되서 돌아왔군요. 지난 9월에 "걔 말고' 라는 곡으로 짝사랑을 노래했던 스무살이 이제 끝을 노래하네요. '나만 정리하면 끝나는 관계' 이 부분에서 모두 공감하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진짜 연인 사이의 끝을 말하는 노래에요. 근데 놓아줄 수가 없는 감정때문에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나를 지나고 나면' 그동안의 추억이 내 마음이 어떻게 끝날 수 있을까.. 싶은데 아마 읊조리듯 말하는 스무살이 이런 마음을 잘 대변해줄거에요. 스무살의 컬러라이브로 감상해봅시다 가끔 혼자 같았어 같이 있어도 더 외로워 언제부턴가 재미없단 표정을 짓는 널 보면 한없이 난 작아졌어 말 한번 건네기가 겁이 나 잡은 손에 니 힘이 더는 느껴지지 않아 아직은 널 놓을 수가 없어 아직은 나 자신이 없어 결국은 ..